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 학번 (문단 편집) === 15학번~19학번[* 물론 병역의무를 목적으로 군휴학 이외에 일반휴학까지 했다면 13학번~14학번도 포함된다.] === 코로나-19가 도래하면서 [[펜데믹]]이 선언된 [[2020년]]도에 대학생으로서 처음으로 코로나를 맞이했던 15학번부터(군필 남학생 기준 휴학 시 14학번, 여학생 기준 16~17학번[* 다만 2020년 기준으로 취업난으로 인하여 휴학의 증가와 [[연차초과자]], 졸업유예 등으로 인하여 13학번 남학생들이나 15학번 여학생들도 종종 보인다.]) 19학번까지의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은 2020년 2월 말에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신천지 대규모 집단 감염 사태]]를 시작으로 코로나가 본격화되자 당시 대학생이던 청년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 13~15학번은 취업준비에 큰 지장이 생기게 되었다. 먼저 15~17학번은 대학 졸업반으로서 취업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를 맞이하는 바람에 큰 타격을 받았다. 취업에 필요한 [[평점]]쌓기에 신경을 써야 하고[* 다만 이 부분에서는 많은 대학들이 비대면과 동시에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하면서 평점 올리기 면에서는 나름 이득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남들도 동시에 평점이 올라 평점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는 것.], 그 밖에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필요한 [[스펙]]을 쌓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를 맞이했으니 이들의 앞길을 막게 되었고, [[졸업식]]도 코로나 속에서 제대로 진행하지도 못한 위기의 청년들이다. 대학 생활은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끝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비운의 학번이다. 그보다 앞선 13~14학번의 경우 대학을 졸업한 졸업생 신분으로 [[취업준비생|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그나마 코로나 시기에 병역의무를 한 남학생들(현역병이라면 주로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에 1~2학년 과정을 마쳤던 18~19학번, 사회복무요원이라면 3학년까지 마치고 19년도에 일반휴학한 16학번과 역시 3학년까지 마치고 소집된 17학번.)[* 다만 코로나가 처음 터진 2020년 시점의 경우, 2016년부터 본격화된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가 여전히 심각한 상태였기 때문에(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해당 연도에 장기대기 사유로 인한 전시근로역 편입자가 1만 명을 뛰어넘었다. 즉, 아직 장기대기를 못 받은 대기자와 대학 재학이나 장기간의 해외 출국으로 등의 사유로 장기대기 제도의 혜택 자체를 못 받는 대기자까지 전부 합하면 장기대기 사유 전시근로역 편입자의 숫자보다 몇 배는 더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소집 속도는 여전히 지지부진했다. 극단적인 경우, 대학교 입학하던 해의 4급을 받은 사람이 재학 기간 내내 한 번도 소집되지 못 하다가 졸업하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야 복무를 시작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을 정도.) 이들 가운데서도 상당수가 코로나 시기에 소집되어 병역의무를 마치지 못 했다. 즉, 대학교 1~2학년 종료-병역의무 수행이라는 루트를 타지 못 했던 것. 설렁, 오랜 기다림 끝에 운 좋게 소집이 되었어도 행정처럼 편한 복무지가 아니라 복지시설과 같은 고난이도의 복무지로 간 경우가 훨씬 많다. 이러한 상황은 대도시일수록 더 심한 편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편한 행정 등의 복무지로 배치받는 대학생 출신 사회복무요원의 경우에도 코로나 시기에 방역 지원을 자주 나갔다면 복무 기간 내내 개인시간을 통한 자기계발 따위는 꿈도 못 꾸고 굴려졌다가 소집해제를 하였다.]은 나은 편이다. 특히 병역의무자 본인이 입학 이후 정규학기에 학점을 꽉 채워서 듣고 계절학기까지 동원한 덕분에 막학년때 이수해야 하는 잔여 학점이 거의 남지 않은 상태에서 3학년 2학기까지 마치고 현역이나 보충역 복무를 시작했던 경우라면 전역 이후나 복무 도중에[* 사실상 출퇴근이 가능한 사회복무요원과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 남성들 한정. 일반 현역병은 복무 도중에 시간을 내서 공부하는 것이 매우 힘든 구조로 된 환경에 처해있다. 또한, 상근예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이라도 매우 힘든 복무 환경을 보유한 근무지에 걸렸다면 퇴근 이후에 지쳐서 공부하기 힘들 수 있다.] 자신이 어떻게 해당 시간을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동기나 선후배보다 매우 유리해질 수 있다. 게다가 코로나 발생 이전에 학점을 충실히 쌓아 놓고 3학년 2학기를 마친 자가 전역이나 소집해제 이후에 1년 더 일반휴학을 한 후에 해당 시간을 취업준비에 잘 활용하여 성과를 냈다면 코로나 사태로 발생한 학교생활과 취업준비의 어려움을 피하는 것은 물론[* 이는 코로나 사태 발생 첫 해였던 2020년에 병역의무를 수행하러 갔던 남성들이 2021년 하반기에 병역의무를 끝내고 학교로 돌아오기 시작했으며, 이들의 숫자가 본격적으로 많아지기 시작한 2022년에도 코로나로 인한 여러가지 제약과 그로 인한 피해가 많았기 때문. 따라서 이들이 2021년 2학기에 조기 복학하지 않거나 2022년 1학기에 복학하지 않고 일반휴학 사용을 통해 휴학 사용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면 2022년까지 이어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대학교 내부에서 겪어야 할 여러 제약들을 피한 채 본인이 원하는 진로를 준비하는 데 열중할 수 있었다.], 향후 진로와 관련해서 남들보다 훨씬 이득을 볼 수 있다. 거기에 더해 본인이 소속된 대학교가 타대학 사이버강의 및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등의 대학교와 연계가 잘 되어 있거나 코로나 시기 전후로 자체적인 사이버 강의도 잘 개설된 상태에서 병역의무자 본인이 3학년 2학기까지 학점을 최대한[* 예를 들어 졸업 전까지 최소 130학점을 들어야 하는 대학의 학생이 정규학기와 계절학기를 최대한 많이 듣는다면 3학년 2학기 종강 시점에는 잔여 학점이 최소 4학점 내지 6학점에서 최대 12학점 내지 13학점 이내인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3학년 2학기를 마치고 휴학한 학생이 4학년으로 복학을 한다면 4학년 1학기에 3~10학점(과목의 개수로 친다면 보통 한 개 내지 세 개, 최대 네 개 혹은 다섯 개 정도이다.)을 수강하고 4학년 2학기에는 1~5학점 정도(과목의 개수로 치면 최소 한 개에서 최대 서너 개 까지이다.)만 수강할 정도로 채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채우고 병역의무를 수행하러 갔다면 복무 종료 이후 아예 학교를 나오지 않고 본가나 자취방 등에서 공부할 수 있다. 거기다가 졸업논문처럼 학교에 나와야 할 수도 있는 상황 자체가 없다면 막학기 혹은 4학년 내내 아예 학교에 안 나오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형식적으만 코로나 시기에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고학번 남학생일 뿐, 실실적으로는 코로나 이전에 대학교를 다니고 졸업한 사람과 별 차이가 없어진다. 코로나 이전에도 외부 사이버대학와 교류하여 해당 대학이 주관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하거나 자체적으로 사이버강의를 마련한 대학이 많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한국의 대표적인 사이버대학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는 무려 2001년에 개교하였기 때문에 그들과 협약을 맺은 다른 대학교에서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주관하는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만든 역사가 오래 된 편이다. 이외에도 다른 사이버대학들도 2000년대 초중반이나 2010년대 초반에 개교한 이후 다른 대학들과 협약을 맺어 이들이 주관하는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가 본격적으로 확산되었던 시점인 2020년 이전에도 고학년 때 타대학 사이버대학 강의를 이용한 사례가 많다.] 이러한 대학에 다니는 경우라면 코로나 이전에도 4학년 수강신청 기간에 사이버강의로만 편성하여 학교에 나오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다가 졸업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하였으며, 실제로도 해당 사례가 존재한다. 또한, 이 경우에는 기숙사, 자취방, 통학 등으로 들어가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뿐더러 본인이 학과나 학교의 도움 없이 취업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물론 4학년 시기에 대면 수업을 하는 전공필수 과목이 있거나(혹은 생기거나), 코로나 이전 시기에는 외부 사이버대학의 강의나 자체 사이버강의를 하나도 제공하지 않았던 대학이 엔데믹 이후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버렸거나, 4학년때 2학기까지도 잔여 학점이 많아 학교에 나와야 하는 경우에는 예외. 이 경우에는 얄짤없이 학교에 나와서 대면 강의를 들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